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신각라 윤례 (문단 편집) === [[견환]]의 수호천사 === 이후, [[견환]]이 폐비되어 감로사로 오게 되자 어머니를 만나러 감로사를 출입하던 중 견환을 만나게 된다. 거기서도 견환을 물심양면 도와주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지만 견환은 이를 받아들여주지 않는다. 견환이 폐병환자로 오해받아 능운봉으로 쫓겨나면서[* 기귀인의 사주를 받은 비구니인 정백에게 모함받았다. 그래도 막언처럼 견환을 도운 사람들 덕분에 능운봉으로 갈 수 있었다.]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견환을 청량대로 옮겨오고, 견환의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과군왕은 '''인간 얼음'''이 되어 견환의 목숨을 구하고[* 온실초를 불렀지만 경성에서 청량대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, 그 동안 과군왕이 시간을 벌어야 했다.], 자기가 대신 몸이 안좋아져서 고생한다. 이후에도 견환의 곁을 지키며 진실된 모습을 보이고, 결국 견환은 그에게 마음을 연다. 하지만 그뒤에 황제가 [[풍약소|경비]], [[여영풍|흔귀인]]과 함께 [[롱월공주]]를 데리고 과군왕을 찾아왔고, 견환은 현실을 다시금 인식하고 과군왕과 거리를 둔다. 이후 서태비의 선방에서 마주쳐서 장상사를 합주했지만 그때에도 견환은 딱 잘라 거절한다. 하지만 과군왕은 매일 밤마다 능운봉 근처에서 자진 보초를 서고, 어느 날은 [[온실초]]가 준 새를 잡아먹으려 침투한 [[고양이]]를 물리친다. 그 뒤로 견환은 한동안 자신의 마음과 현실의 상황에 대해 고민하지만 [[최근석|근석]]의 조언과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능운봉 근처에서 자신을 위해 피리를 부는 과군왕의 모습에 감동받아 그에게 뛰쳐가 안기며 마음을 연다. 알콩달콩 편지도 보내가며 즐거이 연애를 즐기던 두 사람의 앞날은 탄탄해 보였으나 어느 날 황제는 그에게 [[티베트|서장]] 지방을 순시하고 오라는 명을 내렸다. 그는 견환에게 혼인 단자를 써주고 온실초에게 [[로미오와 줄리엣|가짜 죽음을 연기할 수 있는 약]]까지 받아오며 지방 순시 후 자신이 돌아오면 둘이 도망치기로 약속한다. 그러나 과거에 치료해준 준가르인의 음모에 당해 그가 탄 배가 [[황하]]에서 침몰하고, 그는 가까스로 강을 [[수영]]해 목숨을 건졌지만 그를 정탐하던 [[마격 칸]]의 부하에게 사로잡히기까지 한다. 모든 고초를 넘어서 끝내 [[견환]]에게 돌아왔지만, 청천벽력으로 견환은 그가 죽은 줄 알고 뱃속에 그의 쌍둥이를 품은 채 환궁하기로 결정했고 [[옹정제(옹정황제의 여인)|황제]]의 성지까지 받은 상황. 결국 그는 책봉사가 되어 그녀를 자신의 손으로 황궁에 데려다 주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다. 책봉사를 할 만한 다른 황족들은 한 번 폐비되었던 그녀가 환궁하는 것을 꺼려 임무를 거부했다. 견환이 제대로 된 책봉사도 없이 곤욕을 치르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어 그로서는 가장 고통스러울 임무를 자처한 것이다.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[[견환]]을 염려하고 그리워하며 견환의 곁을 맴돈다. 얼마나 마음을 태웠는지 헌헌장부였던 그가 초췌해졌을 정도. 황명으로 [[완벽(옹정황제의 여인)|완벽]]과 [[맹정한]]을 측복진으로 맞아들이지만 적복진의 자리는 그의 유일한 사랑인 견환을 위해 끝까지 비워둔다. 그러던 중 [[마격 칸|준가르의 칸, 마격]]이 견환을 자신의 왕비로 달라는 요구를 하게 되고, 그는 견환을 지키기 위해 군사를 일으킨다. 그러나 준가르로 가는 가마 안에는 견환이 아니라 처방전[* 그때 준가르에서 역병이 돌았다. [[온실초]]가 처방을 찾아낸 바로 그 역병.]이 있을 뿐으로, 황제의 [[함정]]이었다. 황제는 이를 빌미로 삼아서 과군왕을 처벌하려고 했으나 [[소배성]]이 '''"나라를 지키려고 군사를 일으킨 사람에게 벌을 줬다가는 천하의 웃음거리가 됩니다."'''고 조언을 한 덕분에 오히려 과군왕은 상을 받고, 신분이 과친왕으로 상승하긴 했지만,[* 이때 신패륵도 신군왕으로 신분이 상승된다.] 과군왕은 변경에 주둔하며 황제의 허락 없이 경성에는 돌아오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린다.[* 원작에서는 황제가 진짜로 견환을 마격의 왕비로 보내려고 하는데, 마격의 속내(다음 황제가 될 황자의 어머니인 견환을 왕비로 삼아 주나라를 견제)를 파악해서 마격 독살용과 독살이 실패했을 경우 자살용으로 쓰라고 견환에게 독약을 두 개 준다. 다만 청하왕이 군사를 일으켜 막고, 동행한 견환의 [[견옥요|여동생]](옥요의 언니 玉姚)이 견환 대신 마격의 왕비로 감으로서 일단락된다.] 변경에 주둔할 때에도 [[견환]]만을 염려하며 [[완벽(옹정황제의 여인)|옥은]]과의 편지 마지막에 '''희귀비안(熹貴妃安)''', 즉 '희귀비는 잘 지내는가?' 라는 문장을 빠짐없이 쓰다가 혈적자를 시켜 편지를 훔쳐낸 황제에게 견환과의 사이를 의심받게 된다. 거기에 과군왕이 군사들 관리도 매우 잘하고, 준가르도 아주 꽉 잡고 있자 황제는 괜히 심술이 났는데 여기에 과군왕이 자신이 다스리는 영지에 시장을 건설해달라고 요청하자 황제로부터 '''졸지에 지 분수도 모르고 나대는 놈으로 찍혀버렸다.''' 결국 이 일을 빌미로 그는 경성으로 소환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